대한민국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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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군은 대한민국의 군사 조직으로, 육군, 해군 (해병대 포함), 공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정식으로 창설되었으며, 한국광복군의 역사를 기원으로 한다. 한국 전쟁을 거치며 급격히 성장했고, 현재는 징병제와 지원병제를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군은 대한민국의 영토 방위와 해외 파병을 통해 국제 평화 유지 활동에 기여하며, 국방 예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군의 지휘권은 대통령에게 있으며, 국방부 장관을 통해 문민 통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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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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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명칭 | 대한민국 국군 |
한자 표기 | 大韓民國 國軍 |
로마자 표기 | Daehanminguk Gukgun |
창설일 | 1948년 8월 15일 |
군 본부 | 충청남도계룡시 |
국방부 | 국방부, 서울특별시용산구 |
최고 사령관 | 윤석열 (직무 정지 중), 최상목 (권한 대행) |
최고 사령관 직책 | 대통령 |
국방부 장관 | 김선호 (권한 대행) |
국방부 장관 직책 | 국방부 장관 |
합동참모의장 | 김명수 해군 대장 |
합동참모의장 직책 | 합동참모의장 |
웹사이트 | 국방부 공식 웹사이트 |
병력 | |
징병제 | 18세 ~ 28세 남성 징병 대상 육군 및 해병대: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 |
현역 군인 | 500,000명 (2022년) |
세계 순위 | 8위 |
예비군 | 3,100,000명 (2022년) |
해외 파병 | 1,005명 (2022년) |
재정 | |
국방 예산 | 59조 4,200억 원 (2024년) |
국방 예산 (미국 달러) | 450억 달러 (2024년) |
GDP 대비 국방비 비율 | 2.54% (2024년) |
산업 | |
국내 군수업체 | DI 옵티컬 파리만 & 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HD현대중공업 HD현대인프라코어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LIG넥스원 풍산 삼양화학 삼양컴텍 쎄트렉아이 SG 세이프티 코퍼레이션 SNT다이내믹스 SNT모티브 |
해외 군수업체 | |
역사 | |
주요 전쟁 | 한국 전쟁 (1950년~1953년) 베트남 전쟁 (1965년~1973년) 걸프 전쟁 (1990년~1991년) 1999년 동티모르 위기 (1999년~2005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2001년~2016년) 이라크 전쟁 (2003년~2011년) |
관련 정보 | |
군사 계급 | 한국 군사 계급 비교 대한민국 군사 계급 |
2. 역사
대한민국 국군의 기원은 1940년 중국 충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제강점기 중에 창설한 한국광복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5] 많은 한국광복군 구성원들이 이후 대한민국 국군의 일원이 되었다. 또한, 일부 한국계 국민당 및 만주국 군인들도 국군 창설에 기여하였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미군정을 통해 대한민국 경비대(남조선국방경비대)와 조선해안경비대(손원일 등이 조직)가 설립되었다. 이들은 각각 대한민국 육군과 대한민국 해군이 되었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대한민국 국군을 형성하였다. 대한민국 공군은 1949년 10월에 창설되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발발 당시, 대한민국 국군은 주로 경찰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부대였으며, 이로 인해 미국 주도의 유엔군의 개입이 필요하게 되었다. 한국 전쟁 중 대한민국 군대는 막대한 사상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소련이 북한을 무장했던 것처럼, 미국은 한국 전쟁 내내 대한민국 군대를 무장하고 훈련시켰다. 한국 전쟁 후 대한민국은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미동맹[6]이라는 공동 군사 파트너십을 수립했다.
1970년대 박정희 정권의 "율곡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은 자주적인 국방력 건설을 시작했다.[7] 1980년대 대한민국의 급속한 성장기에 군대는 현대화되었고, 정부가 지원하는 여러 기술 이전 프로젝트와 국산 국방력 강화 계획의 혜택을 받았다. 1990년대에는 한국 산업체가 군대에 필요한 무기, 탄약, 통신 장비 및 기타 장비, 차량, 의류 및 기타 물자의 약 70%를 공급했으며, 2022년 현재 대한민국에는 총 85개의 방위산업체가 있다.[8]
오늘날 대한민국 국군은 최첨단 무기와 기존의 재래식 무기를 적절히 갖추고 있다. 그 능력에는 많은 정교한 서구 무기 시스템이 포함되며, 성장하고 점점 더 발전하는 국산 국방 제조 부문이 이를 보완한다. 예를 들어, 강력한 현지 조선업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해군은 2020년대에 원양 해군이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대대적인 현대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9]
한반도에서 대한민국 국군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조선인민군(북한군)과 대치하는 지리적 위치에 있다. 한국 전쟁과 냉전을 거치면서 대한민국 국군은 국가 안보를 달성하기 위해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해 왔다. 대한민국 국군의 목표는 1981년 11월 국방부 정책회의 결정에 따라 “적의 무력 침공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고, 평화 통일을 지원하며, 지역적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다. 대한민국 전군의 최고 사령관은 헌법 제63조 제3항에 따라 대통령으로 되어 있으며, “국군을 통수하는 최고 사령관”이며, 한반도 통일에 대한 헌법상 의무를 지닌다.
대한민국 국군은 육해공 3군 체제이며, 2022년 기준 현역 총 병력은 약 50만 명이며, 이 중 육군 약 36만 5천 명, 해군 약 7만 명(대한민국 해병대 2만 9천 명 포함), 공군 6만 5천 명, 예비역 310만 명이다.[44] 여기에 주한미군이 주둔한다. 한국 전쟁 이후의 한미동맹으로 미국군과 제도적, 운영적 측면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자주 공동 군사 훈련을 실시한다. 평시 작전통제권은 대한민국 국군이 단독으로 행사하지만, 유사시 전시작전통제권은 한미연합사령부가 장악한다. 대한민국 국군에 대한 전시작전통제권 반환이 논의되어 왔지만, 여러 차례 연기되어 최소한 2020년대 중반까지는 한미연합사령부가 전시작전통제권을 관할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있다.[45][56][46]
대한민국 해군은 1973년부터 대한민국 해병대를 예하 부대로 두고 있다. 또한, 정규군 이외에 예비군(대한민국 향토예비군) 및 민방위와 같은 군사 조직이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남조선괴뢰군'''()이라고 경멸적으로 부른다.
대한민국 국군은 미군정 시대인 1946년에 창설된 대한민국 국방경비대를 전신으로 하며, 1948년 대한민국 수립과 함께 정식으로 국군이 되었다. 당시 병력은 미약했으나, 1950년 발발한 한국 전쟁을 거치며 급격히 증가하여 60만 명 규모가 되었다.
베트남 전쟁 동안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는 남베트남과 미국과 함께 싸운 부대 중 하나였다. 박정희 정권은 1965년 여름, 미국군의 군사 원조 하에 베트남 파병을 결정했다. 최대 5만 명의 병력이 남베트남에 배치되었다. 구체적인 부대는 육군 수도사단(맹호부대), 제9사단(백마부대), 해병대 제2여단(청룡부대)이었다.
1978년 11월, 한미연합사령부가 설치되었다. 1993년 평시 작전통제권은 한국군으로 이전되었다.
한국에서는 저출산이 심화되어, 한국군은 2005년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병력을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2006년 68만 명이었던 병력은 2013년 61만 명으로 감축되었고, 2020년에는 52만 명까지 감축할 예정이었다.[67]
2. 1. 기원
대한민국 국군은 대한제국군과 의병, 일제강점기의 독립군, 1939년 1월 8일에 결성된 한국독립당의 한국독립군, 그리고 1940년 9월 17일에 중국 충칭에서 창설된 한국 광복군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자처하고 있다.[124][125][126]그러나 실체적으로는 1946년 1월 15일에 편성된 미군정의 남조선국방경비대가 대한민국 국군의 시작이었다. 남조선국방경비대는 백선엽, 이용무 등 주로 일본군과 만주군 인맥들이 주축이었다.[127][128][129]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으로부터 한국이 해방된 후, 미군정(미국 육군 한국군정)을 통해 대한민국 경비대(남조선국방경비대|南朝鮮國防警備隊한국어)와 조선해안경비대(손원일 등이 조직)가 설립되었다. 대한민국 경비대와 조선해안경비대는 각각 대한민국 육군과 대한민국 해군이 되었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대한민국 국군을 형성하였다.
2. 2. 창군
대한민국 국군은 대한제국군과 의병, 일제강점기의 독립군, 한국독립당의 한국독립군, 그리고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에서 창설된 한국 광복군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124][125][126]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1946년 1월 15일 미군정에 의해 창설된 남조선국방경비대가 대한민국 국군의 시작이었다. 남조선국방경비대는 백선엽 등 주로 일본군과 만주군 출신들이 주축이었다.[127][128][129]1945년 8월 15일 광복과 함께 일본군, 만주국군, 중화민국 국민혁명군 등에서 복무했던 군사 경험자들은 군사단체를 조직했다. 해병대(1945년 8월 23일), 국군준비대, 육해공군 동지회, 학병동맹, 해방병단(海防兵團)(1945년 11월 11일) 등이 결성되었으나, 1945년 11월 13일 미 군정 법령 28호에 따라 국방사령부가 설치되면서 이들 단체는 점차 흡수되었다.
1946년 1월 15일 남조선 경비대가 창설되었고, 1946년 3월 29일 군정법령 제64호에 따라 국방사령부가 국방부로, 1946년 6월 15일 군정법령 86호에 따라 국방부는 다시 통위부(統衛部)로 개칭되었다. 1946년 1월 15일 발족했던 남조선 경비대는 국방경비대로, 1945년 11월 11일 발족했던 해방병단은 해안경비대로 각각 발전하였다. 1948년 4월 1일에는 국방경비대 안에 항공부대가 창설되었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과 정부조직법이 공포됨에 따라 초대 국방장관에 이범석이 임명되었고, 8월 29일 국방경비대와 해안경비대는 국군으로 편입되어 9월 5일 육군(초대 참모총장 이응준) 및 해군(초대 참모총장 손원일)이 정식으로 발족하였다.
2. 3. 한국 전쟁(6.25 전쟁)
한국 전쟁 초기 대한민국 육군은 동부전선의 8사단 (이성가, 김종오 대령 지휘)과 6사단이 선전했으나, 서부전선에서는 고전했다. 옹진반도의 육군참모본부 직할 17연대(백인엽 지휘)는 개전 직후 철수했고, 개성-문산을 방어하던 1사단(백선엽 지휘)은 1950년 6월 27일까지 효과적으로 방어했으나, 우측 7사단의 괴멸로 서울이 점령되어 한강 이남으로 철수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1사단은 전투력의 60% 이상을 상실했으나 건제를 유지했다. 의정부-포천 축선을 방어하던 7사단은 의정부 지구 1연대가 선전했음에도 포천 축선의 9연대가 괴멸되고, 수도경비사령부(현재 육군 3군사령부 예하 수도기계화보병사단) 3연대, 2사단, 5사단도 붕괴되어 위기를 맞았다.중국 국부군 2성 장군 출신 김홍일 장군은 시흥지구 전투사령부를 조직, 혼성 사단으로 한강선을 7일간 방어하여 미군 전개 시간을 벌었다. 1950년 7월 5일과 7월 24일 사단 재편성을 거쳐 해체되지 않고 유지된 사단은 1, 6, 8사단이며, 3사단은 7월 5일 해체되었으나 예하 22, 23연대가 유지되어 7월 24일 재구성되었다. 이 4개 사단을 제외한 2, 5, 7사단은 재창설되었다. 수도경비사령부는 7월 5일 수도사단으로 개칭되었다. 초기 장교들의 고속 승진으로 김홍일, 김석원, 이응준 장군을 제외한 장군들은 20대 후반 ~ 30대 중반으로 지휘 경험과 대규모 군대 운영 및 행정 경험이 부족하여 전쟁 기간 내내 지휘력, 전투력 부족 문제로 시달렸다.
사단이 10개로 늘어난 후에도 군단 편성이 늦어졌고, 편성된 군단도 보병사단 3개를 모아둔 것에 불과하여 전투력을 가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1, 2군단은 해체되었고, 현재 1군단은 1952년 지리산 공비 토벌전을 위한 백야전사령부를 모태로 창설되었다.) 국군은 투지는 강했으나 훈련, 지휘 능력, 장비 등이 부족했다. 백선엽은 회고록에서 "1개 보병사단 전체를 105mm 1개 포병대대가 지원하고, 연대는 4.2인치 박격포 중대가 지원하는" 상황이었다고 술회했다. 당시 미군 보병사단은 1개 155mm 대대와 3개 105mm 대대로 사단 포병을 구성하고 있었다.
1951년 이후 미국과 대한민국은 국군 군사력 증강을 위해 노력했다. 미국은 NATO 창설과 냉전으로 대한민국에서 병력을 철수해야 했다. 백선엽 회고록에 따르면, 1951년까지 미국과 이승만 대통령은 증강에는 동의했으나 방식에서 의견이 대립했다. 이승만은 10개 사단 추가 증설 지원을 요구했고, 미국은 기존 사단 전투력 배양이 먼저라고 맞섰다.
현리 전투에서 대한민국 3군단이 패배하여 수십 km를 후퇴했고, 미군 사단들이 수습에 나섰다. 이 사건으로 미국 8군 사령부와 유엔군 사령부는 전방지휘소와 3군단을 폐지하고 모든 국군 사단을 미군 군단에 배속시켰다. 이는 국군에게 치욕이었으나, 이승만도 미군 주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전쟁 중 국군 1차 증강은 미군 주장에 따라 기존 사단 전투력 배양과 장교 교육 강화로 시작되었다.
2. 4. 군사 독재
1961년 5·16 군사 정변 이후 대한민국 국군의 지휘관 출신 인사들이 대한민국 정부의 주도권을 장악하였다. 경제 발전 등의 성과는 있었으나, 이후 12.12 군사반란,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살 등의 문제로 군사 독재의 문제점은 드러나게 되었고, 결국 1993년 문민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군사 독재 정권은 종결되었다. 제5공화국까지의 시대를 군사 독재 시기로 간주하기도 한다.1979년, 박정희가 암살당하자, 군 방첩부대 수장인 보안사령관 전두환 소장이 자신이 이끌던 군 내부 비밀 조직인 "하나회"와 그 후원자들과 함께 숙군 쿠데타를 일으켜 "신군부"로서 군 실권을 장악했다. 이듬해 1980년에 신군부는 최규하 대통령의 실권을 탈취하고, 비상계엄 전국 확대를 단행하여 사실상 군정을 부활시켰으며, 이에 반대하여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군부대를 투입하여 학살하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일으켰다.
신군부에 의한 군부 독재는 지속되었으나, 1987년 6월 항쟁으로 민주화가 이루어졌고, 이어 1993년 김영삼 정권이 출범하면서 하나회를 비롯한 군벌의 해체가 단행되어 군부의 정치 개입은 사라졌다.
2. 5. 베트남 전쟁(월남전) 참전
1963년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 파견, 지원할 군사적 협력을 세계 각국에 요청하였고 대한민국 역시 미국의 파월 지원 요청에 응하여 1964년 제1차 파병단(제1이동외과병원 및 태권도교관단)을 시작으로 1972년까지 32만 명의 국군을 파병하게 된다. 32만 명 파견 중 전사 5000명, 부상 1만 9000명의 사상자가 나오기도 했다.[5]국군 발전사상 베트남 전쟁 파병은 특기할 만한 일이다. 1964년 9월 11일 1300명으로 구성된 제101 이동외과 병원과 10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교관단의 파견, 1965년 3월 16일 육군 건설공병부대인 비둘기 부대(1개 공병대대, 해병 공병중대, 경비대대, 수송중대)가 파견된 이후 계속 증파되어 10월 9일에는 제2해병여단(청룡부대)를, 10월 22일엔 수도사단(맹호부대)를, 1966년 8월 30일에 제9사단(백마부대)가 파병됨으로써 무려 약 5만 명(군단 규모)을 헤아리게 되었다.[5]
국군의 베트남 파병에 대해서는 그 때마다 남베트남 정부의 요청과 대한민국 국회의 승인이 있었으나 그 심의과정에서는 야당인사인 윤보선, 장준하 등의 반대를 시작으로, 파병 찬·반 양론이 엇갈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월남전에 파월(월남에 파병)한 국군은 극복할 수 있는 문제점을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다대한 전공과 업적을 쌓았으며, 베트남 땅에 국군에 대한 많은 신화를 남겨 놓게 되었다. 베트남 파병의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받은 자금과 노획한 무기로 군사무기 개량과 경부고속도로 건설, 경제 개발 사업 자금 등으로 활용되었다. 베트남전이 서서히 막을 내리던 1973년 3월 파월 국군은 완전히 베트남 땅에서 철수하였다.[5]
분쟁/PKO 명칭 | 위치 | 기간 | 파병 인원 | 사상자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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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 1964년 9월 1일 ~ 1973년 3월 23일 | 325,517명 | 사망 5,099명, 부상 10,962명, 실종 4명 |
대한민국 국군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조선인민군(북한군)과 대치하고 있으며, 한국 전쟁과 냉전을 거치면서 국가 안보를 위해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해 왔다. 대한민국 국군의 목표는 “적의 무력 침공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고, 평화 통일을 지원하며, 지역적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전군의 최고 사령관은 대통령이며, 한반도 통일에 대한 헌법상 의무를 지닌다.
3. 국방 전략 및 미래
대한민국 국군은 육해공 3군 체제이며, 2022년 기준 현역 총 병력은 약 50만 명, 예비역은 310만 명이다.[44] 주한미군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한미연합사령부가 유사시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한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논의되었으나 여러 차례 연기되어, 최소 2020년대 중반까지는 한미연합사령부가 전시작전통제권을 갖는다.[45][56][46]
해병대는 1973년부터 해군 예하 부대로 편제되어 있다. 정규군 외에 예비군 및 민방위와 같은 군사 조직도 존재한다.
군사력 평가에서 대한민국 국군은 세계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4년 Global Firepower Index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48]
문재인 정부는 '국방개혁 2.0'을 통해 군의 자주성을 강화하고 전시 작전통제권(OPCON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까지 장성급 인원을 감축하고, 현역 병력과 의무 복무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36] 2019년 초기 작전 운용 능력이 검증되었으며, 2021년에는 완전 작전 운용 능력, 2022년에는 완전 임무 수행 능력을 목표로 하였다.[10] 국방개혁 기본계획은 2006년 12월 노무현 대통령이 처음 발표했다.[14]
2022년 12월, 북한 드론 5대가 국경을 넘어 서울에 도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공격용 드론은 막을 수 있지만, 소형 정찰 드론 대응 능력은 제한적임을 인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에 침투할 수 있는 스텔스 드론 개발을 위한 새로운 군 부대 창설을 밝혔다.[15][16]
대한민국 국방부는 드론 방어 조치를 위해 향후 5년간 5.6조원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대형 드론 파괴용 공중 레이저, 소형 드론용 재머(jammer) 등을 개발하고, 대 드론 부대를 창설할 예정이다. 레이저는 2027년 운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재밍 시스템은 "소프트 킬" 방식으로 작동한다.[17]
3. 1. 대전차 방어
한국전쟁 휴전협정으로 한국전쟁의 군사적 행위는 멈췄지만, 북한과의 공식적인 평화 조약은 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육군은 북한의 재침공에 대비해야 했다.[11]
냉전 시기, 서울로 들어오고 나가는 도로, 철도, 경기도 일대에는 다양한 대전차 방어시설이 설치되었다. 이 시설들은 유사시 폭발물을 이용해 폭파시켜 도로와 철도를 막아 적의 전차, 병력 등의 이동을 늦추는 역할을 했다. '용의 이빨'이라 불리는 콘크리트 기둥도 논밭에 설치되었다.[11]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건설된 이 시설들의 목표는 북한군의 진격을 늦추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난할 시간을 벌며, 대한민국과 미 육군이 방어 태세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었다.[11]
그러나 이러한 대전차 방어시설은 노후화되어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방 정부와 시민들은 안전 위험, 개발 저해 등을 이유로 철거를 요구하고 있지만, 철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11]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1990년대 이후 대한민국에 대한 전면적인 지상 공격을 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북한은 군사 전략을 바꿔 장거리 공격, 특수부대 침투 등 비대칭 전력에 집중하고 있다.[12][13]
3. 2. 북한 드론 대응
대한민국 군은 여러 첨단 무기체계를 도입하고 있다.[9]
4. 군사 조직
대한민국 국군은 대한민국 육군(ROKA), 대한민국 해군(ROKN), 대한민국 해병대(ROKMC), 대한민국 공군(ROKAF), 대한민국 예비군(ROKRF)으로 구성된다.
군종 | 부대 명칭 | 별명 | 기간 | 전쟁/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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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 국제평화지원단 | 온누리 | 2010년 7월 1일 ~ 현재 | - |
해군 |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 청해 | 2009년 3월 13일 ~ 현재 | 아프리카의 뿔 |
육군 | UAE 군사훈련협력단 | 아크 | 2011년 1월 ~ 현재 | 아랍에미리트와의 군사 훈련 협력 |
군종 | 부대 명칭 | 별명 | 기간 | 전쟁/임무 |
---|---|---|---|---|
합동 | 주월한국군사령부 | - | 1965년 9월 25일 ~ 1973년 7월 1일 | 베트남 전쟁 |
해군 | 해군 수송지원단 | 해성 | 2001년 12월 18일 ~ 2003년 9월 1일 | 아프가니스탄 전쟁 |
공군 | 제57항공수송단 | 청마 | 2001년 12월 18일 ~ 2003년 12월 31일 | 아프가니스탄 전쟁 |
육군 | 제924의료지원단 | 동의 | 2001년 12월 18일 ~ 2007년 12월 23일 | 아프가니스탄 전쟁 |
공군 | 제100건설공병단 | 다산 | 2003년 2월 6일 ~ 2007년 12월 | 아프가니스탄 전쟁 |
공군 | 제58항공수송단 | 다이만 | 2004년 8월 31일 ~ 2008년 12월 19일 | 아프가니스탄 전쟁 |
육군 | 이라크 평화재건사단 | 자이툰 | 2004년 2월 23일 ~ 2008년 12월 20일 | 이라크 파병 |
육군 | 제320의료지원단 | 제마 | 2003년 4월 30일 ~ 2008년 12월 20일 | 이라크 파병 |
육군 | 제1100건설공병단 | 서희 | 2003년 4월 30일 ~ 2008년 12월 20일 | 이라크 파병 |
육군 | 대한민국 지역재건팀 | 오쉬노 | 2010년 7월 ~ 2014년 6월 | 아프가니스탄 전쟁 |
합동 | 한국군 필리핀 합동지원단 | 아라우 | 2013년 12월 27일 ~ 2014년 12월 23일 |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위한 복구 지원 |
부대 명칭 | 별명 | 지역 | 임무 | 기간 |
---|---|---|---|---|
레바논 평화유지단 | 동명 | 레바논 | UNIFIL | 2007년 2월 ~ 현재 |
남수단 재건지원단 | 한빛 | 남수단 | UNMISS | 2013년 3월 1일 ~ 현재 |
상록수 부대 | - | 소말리아 | UNSOM II | 1993년 6월 29일 ~ 1994년 1월 15일 |
앙골라 | UNAVEM III | 1995년 10월 ~ 1997년 2월 | ||
동티모르 | UNAMET | 1999년 10월 ~ 2003년 10월 | ||
아이티 재건지원단 | 단비 | 아이티 | MINUSTAH | 2010년 2월 17일 ~ 2012년 12월 24일 |
합동참모본부는 평시에, 한미연합사령부는 전시 작전을 지휘한다.
- 자운대
- * 육군본부 (계룡대)
- ** 육군훈련소
- ** 상무대
- * 해군본부 (계룡대)
- ** 해병대사령부 (경기 화성시)
- * 공군본부 (계룡대)
- * 국군의무사령부
- ** 국군의무학교 (대전 유성구)
- ** 국군간호사관학교 (대전 유성구)
- ** 국군서울지구병원 (서울 종로구)
- ** 국군대전병원 (대전 유성구)
- ** 국군수도병원 (경기 성남시)
- ** 국군고양병원 (경기 고양시)
- ** 국군양주병원 (경기 양주시)
- ** 국군포천병원 (경기 포천시)
- ** 국군구리병원 (경기 구리시)
- ** 국군계룡대지구병원 (충남 계룡시)
- ** 국군강릉병원 (강원 강릉시)
- ** 국군춘천병원 (강원 춘천시)
- ** 국군홍천병원 (강원 홍천군)
- ** 국군함평병원 (전남 함평군)
- ** 국군대구병원 (경북 경산시)
- * 고등군사법원
- * 군사안보지원사령부
- * 국군복지단
- * 국군수송사령부
- *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 * 국군정보사령부
- * 국군지휘통신사령부
- * 국군체육부대
- *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 * 국립서울현충원
- * 국방대학교
- * 국방홍보원
- * 국방부 검찰단
- * 국방부 여군발전단
- * 국방부 호국장학재단
- * 국방부 합동조사단
- * 국방부 정훈국
- * 군사편찬연구소
한반도에서 대한민국 국군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조선인민군(북한군)과 대치하고 있다. 한국 전쟁과 냉전을 거치면서 국가 안보를 위해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해 왔다. 대한민국 국군의 목표는 “적의 무력 침공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고, 평화 통일을 지원하며, 지역적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전군의 최고 사령관은 대통령이며, 한반도 통일에 대한 헌법상 의무를 지닌다.
2022년 기준 현역 총 병력은 약 50만 명이며, 육군 약 36만 5천 명, 해군 약 7만 명(해병대 2만 9천 명 포함), 공군 6만 5천 명, 예비역 310만 명이다.[44] 주한미군이 주둔하며(2018년 9월 말 현재 주한미군 병력은 육군 1만 7200명, 공군 8100명 등 총 2만 5800명[68]), 한국 전쟁 이후 미국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자주 공동 군사 훈련을 실시한다. 평시 작전통제권은 대한민국 국군이 단독으로 행사하지만, 유사시 전시작전통제권은 한미연합사령부가 장악한다. 전시작전통제권 반환이 논의되어 왔지만, 여러 차례 연기되어 최소한 2020년대 중반까지는 한미연합사령부가 전시작전통제권을 관할한다.[45][56][46]
대한민국 해군은 1973년부터 대한민국 해병대를 예하 부대로 두고 있다. 정규군 이외에 예비역 및 민방위와 같은 군사 조직이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남조선괴뢰군'''()이라고 경멸적으로 부른다.
4. 1. 국방부

대한민국 국군의 지휘권은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대통령은 당연직 최고사령관이다. 군의 권한은 대통령으로부터 국방부 장관에게 이양되며, 장관은 종종 (하지만 법적으로 의무는 아님) 예편한 네 별 장성 출신이다.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은 군 전체를 책임지며, 문민 통제를 유지한다.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군사 업무를 관장하고 합동참모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을 감독한다.
정치적 상황과 군사 전략을 조율하기 위해,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두고 있으며, 국가안보실장이 이끈다.
4. 2. 육군
대한민국 육군(ROKA)은 2020년 기준 약 42만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국군의 다른 부대들보다 압도적으로 큰 규모이다. 이러한 대규모 병력 유지는 한반도의 70%가 산악 지형이라는 점과 100만 명에 달하는 북한군의 위협, 특히 그중 3분의 2가 DMZ 근처 최전방에 상주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대응으로 볼 수 있다.[9]
대한민국 육군은 과거 제1군(FROKA), 제3군(TROKA), 제2작전사령부의 세 개 군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제3군은 수도 방위와 DMZ 서부 지역 방어를, 제1군은 DMZ 동부 지역 방어를 담당했고, 제2작전사령부는 후방을 담당했다. 그러나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제1군과 제3군은 새로 설립된 제1작전사령부에 통합되었고, 제2군은 제2작전사령부로 개편되었다.[9]

현재 대한민국 육군은 육군본부, 항공작전사령부, 특수전사령부를 포함하여 9개 군단, 36개 사단, 약 46만 4천 명의 병력, 5,850여 대의 전차 및 장갑차, 1만 1,337개의 야포 시스템, 7,032개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1만 3천 개의 보병 지원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9]
대한민국 정부는 2030년까지 순수 국내 자원으로 북한의 위협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위력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국방개혁 307에 따라 대한민국 육군은 병력 감축 계획의 상당 부분을 떠맡게 될 것이며, 현재 47개 사단(현역 및 예비군)을 약 28개 사단으로 감축할 예정이다.[9]
군종 | 부대 명칭 | 별명 | 기간 | 전쟁/임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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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일 | 종료일 | ||||
육군 | 국제평화지원단 | 온누리 | 2010년 7월 1일 | 현재 | - |
육군 | UAE 군사훈련협력단 | 아크 | 2011년 1월 | 현재 | 아랍에미리트와의 군사 훈련 협력 |
군종 | 부대 명칭 | 별명 | 기간 | 전쟁/임무 | |
---|---|---|---|---|---|
시작일 | 종료일 | ||||
육군 | 제924의료지원단 | 동의 | 2001년 12월 18일 | 2007년 12월 23일 | 아프가니스탄 전쟁 |
육군 | 이라크 평화재건사단 | 자이툰 | 2004년 2월 23일 | 2008년 12월 20일 | 이라크 파병 |
육군 | 제320의료지원단 | 제마 | 2003년 4월 30일 | 2008년 12월 20일 | |
육군 | 제1100건설공병단 | 서희 | 2003년 4월 30일 | 2008년 12월 20일 | |
육군 | 대한민국 지역재건팀 | 오쉬노 | 2010년 7월 | 2014년 6월 | 아프가니스탄 전쟁 |
4. 3. 해군



'''대한민국 해군'''[132]은 약 70,000명의 병력과 잠수함 약 20척, 전투함정 약 140척, 지원함정 20척, 헬기 약 60대, 해상초계기 약 2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육군, 공군과 함께 대한민국 국군을 구성하며, 해병대는 해군의 한 부대이다.
대한민국 해군(ROKN)은 해상 및 상륙 작전을 담당하며,[19] 정규 병력은 약 7만 명(해병대 2만 9천 명 포함)이다. 약 150척의 함정을 운용하고 있으며(총 배수량 약 21만 5천 톤),[20] 해군 항공대는 약 70대의 고정익기와 회전익기를 보유하고 있다.
해군은 해군 본부, 대한민국 함대, 대한민국 해병대로 구성된다. 해군작전사령관(CNO)은 해군 최고 지휘관이며, 해군의 조직, 모집, 훈련, 장비, 보급 및 동원의 행정을 감독한다. 대한민국 함대는 해군의 최고 작전 사령부이다.
1990년대 이후 해군은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해 원양 함대 건설을 추진해왔다. 안병태 제독이 해군작전사령관(CNO)으로 재직하던 시절, 김영삼 대통령은 원양 해군을 위한 장기 조선 계획을 승인하며 해군을 지원했다. 21세기 초, 해군은 국내 조선소와 협력하여 더 크고 더 잘 갖춰진 군함의 선두 함정을 진수했다. 2002년에는 4,500톤급 구축함 ROKS ''충무공 이순신''(DDH 975), 2005년에는 1만 4천톤급 상륙함 ROKS ''독도''(LPH 6111), 2006년에는 1,800톤급 AIP(Air-Independent propulsion) 시스템을 갖춘 214형 잠수함 ROKS ''손원일''(SS 072)이 진수되었다. 2007년에는 ''세종대왕''급 구축함]]의 선두함(DDG 991)이 이지스 전투 시스템을 장착하고 진수되었다.
2016년 제주도 남쪽 해안에 해상교통로 보호를 위한 새로운 해군기지인 제주 민군복합항을 완공했다.[21] 원양 작전 지원을 위해 1만 톤급 보급함 ROKS ''소양''(AOE 51)을 취역시켰고, 2018년에는 국내에서 설계된 최초의 3,000톤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SS 083)를 진수했다.[22] 해군은 한국형 잠수함(KSS), 한국형 구축함 실험 사업(KDX), 호위함 실험 사업(FFX), 상륙수송함 실험 사업(LPX) 등 함정 건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해군은 2020년대에 원양 해군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3][24]
군종 | 부대 명칭 | 별명 | 기간 | 전쟁/임무 |
---|---|---|---|---|
해군 |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 청해 | 2009년 3월 13일 ~ 현재 | 아프리카의 뿔 |
군종 | 부대명칭 | 별명 | 기간 | 전쟁/임무 |
해군 | 해군 수송지원단 | 해성 | 2001년 12월 18일 ~ 2003년 9월 1일 | 아프가니스탄 전쟁 |
4. 3. 1. 해병대

'''대한민국 해병대'''는 1949년 4월 15일 경상남도 진해에서 신현준 중령을 초대 지휘관으로 하여 창설되었다. 해군 장교 26명, 부사관 54명, 병 300명으로 시작한 대한민국 해병대는 해군 예하의 국가 전략기동군으로서 상륙 작전을 주임무로 한다. 김포, 강화, 포항, 경주, 진해, 제주, 도서지역 등을 방어하고, 예비군 교육 및 훈련 등의 임무도 수행한다. 한국 전쟁에서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8년 8월 현재 2개 사단과 2개 여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평도, 진해 및 기타 여러 도서 지역에 해병 부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국방개혁 307계획에 따라 신속대응과 공중, 지상 기동작전이 가능한 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제주부대, 해병대 사령부 직할 항공단을 신설하고, 사령부 예하 정보단과 통신단을 정식으로 편제하였다.[133]
대한민국 해병대(ROKMC)는 대한민국 해군의 한 부대로, 상륙 작전을 담당하며,[25] 신속대응군 및 전략예비군 역할도 수행한다. 2만 9천 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 사단과 2개 여단으로 편성되어 있다. 상륙돌격장갑차, 주력전차, 자주포 등 약 300대의 궤도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병대 사령관은 중장 계급의 장교이다. 2010년 연평도 포격 이후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창설되면서 대한민국 해병대 사령관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사령관을 겸임하고 있다.
4. 4. 공군

대한민국 공군(ROKAF)은 북한군을 포함한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현대적인 공군 및 우주군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은 미국산 전투기를 약 450대 운용하고 있다. 반면 북한군은 약 650대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구형 소련 및 중국산이다.
대한민국 공군의 장비는 KF-16 (Block 52+) 134대, F-16C/D (Block 52+) (PB형) 35여 대, F-15K 60대, KF-5E/F 제공호와 F-5E 타이거 II 195대, F-4E 팬텀 80대 (퇴역 중), T-103 러시아제 훈련기 IL-103 72대, KT-1 기본 훈련기 105대, KA-1 전선항공통제기/경공격기 20대, T-50 고등 훈련기 60대 및 추가 98대 생산 확정, T-50B (블랙 이글스) 10대를 보유 중이며, TA-50 전술입문기 (LIFT) 22대를 운용 중이고, KF-16에 버금가는 다목적 공격기인 FA-50 파이팅 이글 60~120대를 도입 중에 있다.
수송기는 BAe-748 2대, VCN-235 1대, 보잉 737-300 1대, 보잉 747-400 1대, C-130J-30 수퍼 허큘리스 4대, C-130H 허큘리스 12대, CN-235-200M 20대, C-118 1대를 보유하고 있다. 기타 정찰기로 금강 정찰기, 백두 정찰기, RKF-16 5대를 보유, 운용하고 있으며, 공중 조기 경보 통제기 보잉 E-737 피스아이 4대, F-15K 60대를 운용 중이다. F-4E, KF-5E/F (제공호)와 F-5E (타이거 II) 등은 지속적으로 도태되고 있어서 F-5E 타이거 II, KF-5E/F 제공호는 FA-50 60대로 대체되고, F-4E는 F-35A로 대체된다. 2019년 1월 A330 공중급유기 1호기가 도착하였으며 KC-330 시그너스라 명명하였다. 향후 3대가 더 들어올 예정이다.
한국은 1997년부터 국산 제트 훈련기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골든 이글"이라는 별칭을 가진 KAI T-50으로 이어졌으며, 현재 제트 조종사 훈련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로 수출되고 있다. T-50의 다목적 전천후 버전인 개량형 FA-50은 라파엘의 스카이 실드 또는 LIG넥스원의 ALQ-200K ECM 포드, 스나이퍼 또는 리테닝 표적 지정 포드, 콘도르 2 정찰 포드를 외부에 장착하여 전자전, 정찰 및 표적 획득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26][27] FA-50의 개선된 무기 체계에는 SPICE 다기능 유도 키트,[28] 텍스트론 CBU-97/105 센서 퓨즈드 무기와 WCMD 테일 키트, JDAM, JDAM-ER을 통한 공대지 작전, AIM-120 미사일을 통한 BVR 공대공 작전이 포함된다.[29] FA-50은 파이썬 및 더비 미사일(라파엘 생산)과 기타 대함 미사일, 원거리 무기 및 센서를 통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지만, 아직 통합되지는 않았으며, 한국이 국내 개발할 예정이다.[30][31][32]
대한민국 공군은 정찰 및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RQ-4 글로벌 호크와 합동 직접 공격 탄약 키트 도입에 관심을 표명했다.
F-4D/E와 F-5A/B/E/F의 대체 프로그램은 각각 KTX-2와 F-X이며, 후자는 보잉 F-15K로 충족되었다.[33]
4. 5. 예비군
1961년 12월 27일, 박정희 대통령이 '향토 예비군 설치법'과 '향토 예비군 설치법 대통령 시행령', '비상 대비 자원 관리법', '징발 법에 관한 법률'을 제정 및 공포하였고, 1968년 3월 31일에 향토 예비군이 창설되면서 상비군 수준의 정예화된 예비군이 시작되었다.[44]5. 지휘권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한민국 국군을 통솔한다.[50]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군사 관련 사항을 처리하고 합동참모의장과 각 군의 참모총장을 지휘·감독하며, 모든 군에 직접 명령을 하달한다.
합동참모의장은 군령에 관하여 국방부 장관을 보좌하며, 국방부 장관의 명을 받아 전투를 주 임무로 하는 각 군의 작전부대를 작전 지휘·감독하고, 합동작전 수행을 위한 합동부대를 지휘·감독한다. 육군에는 육군참모총장, 해군에는 해군참모총장, 공군에는 공군참모총장을 두며, 해병대에는 해병대 사령관을 둔다. 해병대사령관은 해병대를 지휘·감독하며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사령관을 겸직한다.
각 군 참모총장은 국방부 장관의 명을 받아 각 군을 지휘·감독하지만, 전투를 주 임무로 하는 작전부대에 대한 작전 지휘·감독은 제외된다. 단, 해병대사령관은 해병대에 대한 군정권과 군령권을 모두 행사하며 국군 최초의 육·해·공군, 해병대 합동군 체제인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작전 지휘·감독한다.
한반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군의 감시 하에 있는 지역이다. 한국에서는 유사시 한미연합사령부가 전시 작전통제권(wartime-OPCON)을 행사하여 작전을 수행한다. 1994년까지는 평시 작전통제권도 한미연합사령부가 장악하고 있었다.[50]
노태우 정권 시대에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요구가 높아졌다.[45] 미국 연방정부는 처음에는 한국군에 그러한 능력이 없다고 부정적이었지만, 반미 좌파적인 노무현 대통령(당시)이 “자주국방”을 내걸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추진함에 따라 적극적인 자세로 바뀌었고, 2006년 10월 한미 정례 안보협의회(SCM)에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환수하기로 합의했다.[51] 2007년 2월 한미 방위 당국자 회담에서 2012년 4월 17일에 이양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52]
그러나 이명박 정권으로 이행하고 두 번째 북한 핵실험과 천안함 침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미군 주도의 방위 체제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2010년 6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을 2015년 12월 1일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56] 2014년 10월에는 다시 연기하기로 한미 양국이 합의했다. 한국 국방부 장관은 2020년대 중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46]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쳐 한국군 전반에 걸쳐 다수의 방위사업 비리 사건이 발생했다. 2015년 7월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의 중간 보고 단계에서 해군 6건, 육군 3건, 공군 3건 등 총 12건의 비리에 대해 전직 해군 참모총장 2명, 전 국가보훈처장, 현역 예비역 장성 10명을 포함한 67명이 기소되었다.
- 해군 구난함 통영함 관련 비리: 납품업체가 구난함용 소나 비용 41억원을 국가로부터 받고 실제로는 2억원 상당의 참치잡이 어선용 어군탐지기를 납품했다. 당시 방위사업청 소속 해군 중령이 어군탐지기 업체 직원으로부터 뇌물 5.1억원을 받았다. 또한 이 중령은 다른 업체로부터 통영함의 윈치 납품과 관련하여 1억원의 뇌물을 받았다.[108]
- 육군 야전용 방한복 관련 비리: 특정 업체에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방위사업청 대령과 부장이 체포되었다. 부장은 자신의 모교 선배가 임원으로 있는 기업과 10억원의 거래를 했다.[108]
- 2011년 포병부대용 4GB USB 메모리(당시 시가 1만원)를 특정 생산업체로부터 95만원의 고가로 660개 구매.[108]
5. 1. 지휘, 통수권
대한민국 국군의 지휘권은 헌법에 명시되어 있으며, 대통령이 최고사령관이다. 군의 권한은 대통령으로부터 국방부 장관에게 이양되며, 장관은 예편한 4성 장군 출신이 맡는 경우가 많다.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은 군 전체를 책임지며, 문민 통제를 유지한다.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군사 업무를 관장하고 합동참모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을 감독한다.[18]정치적 상황과 군사 전략을 조율하기 위해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두며, 국가안보실장이 이를 이끈다.
합동참모본부는 합동참모의장과 육군, 해군, 공군의 각 군 참모총장으로 구성된다. 미국의 합동참모본부와 달리, 전투 부대의 작전 지휘는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합동참모의장의 권한 하에 있다. 합동참모의장은 4성 장군 또는 제독이며, 대한민국 국군의 최고위 장교이다. 합동참모의장은 국방부 장관의 명령에 따라 작전 지휘권과 관련하여 국방부 장관을 보좌하고, 각 군의 전투 부대를 감독한다. 작전 통제권은 합동참모의장에서 육군, 해군, 공군 작전 사령부의 사령관으로 직접 이어진다. 각 군(육군, 해군, 공군)의 참모총장은 각 군의 행정권을 가지고 있다.[18]
1950년 7월, 한국 전쟁 당시 국군의 모든 지휘권과 작전 통제권은 유엔군사령관에게 이양되었으나, 1992년 평시작전통제권 중 지상군 지휘권, 1994년 나머지 평시작전통제권 전부가 국군에 이양되었다. 2012년 4월 12일 전시 작전통제권도 국군에 이양될 예정이었으나, 2010년 6월 27일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15년 12월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 사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10월 23일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양국 국방부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정하지 않고 2020년대 중반에 전환 여부를 검토한다고 합의하면서 사실상 무기한 연기하였다.
한국 전쟁 이후 미국군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평시 작전통제권은 대한민국 국군이 단독 행사하지만, 유사시 전시작전통제권은 한미연합사령부가 장악한다. 전시작전통제권 반환이 논의되었지만, 여러 차례 연기되어 최소한 2020년대 중반까지는 한미연합사령부가 전시작전통제권을 관할한다.[45][56][46]
5. 2. 지휘 권한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한민국 국군(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을 통솔한다.[50]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군사 관련 사항을 처리하고 합동참모의장과 각 군의 참모총장을 지휘·감독하며, 모든 군에 직접 명령을 하달한다.합동참모의장은 군령에 관하여 국방부 장관을 보좌하며, 국방부 장관의 명을 받아 전투를 주 임무로 하는 각 군의 작전부대를 작전 지휘·감독하고, 합동작전 수행을 위한 합동부대를 지휘·감독한다. 육군에는 육군참모총장, 해군에는 해군참모총장, 공군에는 공군참모총장을 두며, 해병대에는 해병대 사령관을 둔다. 해병대사령관은 해병대를 지휘·감독하며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사령관을 겸직한다.
각 군 참모총장은 국방부 장관의 명을 받아 각 군을 지휘·감독하지만, 전투를 주 임무로 하는 작전부대에 대한 작전 지휘·감독은 제외된다. 단, 해병대사령관은 해병대에 대한 군정권/군령권을 모두 행사하며 국군 최초의 육, 해, 공, 해병대 합동군 체제인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작전지휘·감독한다.
대한민국 국군의 지휘권은 헌법에 명시되어 있으며, 대통령은 당연직 최고사령관이다. 군의 권한은 대통령으로부터 국방부 장관에게 이양되며, 장관은 종종 예편한 네 별 장성 출신이다.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은 군 전체를 책임지며, 문민 통제를 유지한다.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군사 업무를 관장하고 합동참모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을 감독한다.
정치적 상황과 군사 전략을 조율하기 위해, 대통령은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두고 있다.
6. 병력
대한민국 국군의 총병력은 2022년 기준 약 50만 명이며, 육군 약 36만 5천 명, 해군 약 7만 명 (해병대 2만 9천 명 포함), 공군 6만 5천 명으로 구성된다.[44] 예비군은 310만 명이다.[44]
- 대한민국 육군은 병력 365,000명, 전차 2,200대, 장갑차 3,100대, 보병전투차 470여 대, 견인포 3,500문, 자주포 2,300문, 다연장 로켓 310문, 전략 탄도/순항미사일 및 다양한 미사일(지대지, 지대공, 함대지 등) 수천 발, 헬기 620기를 보유하고 있다.[120] 2024년 1월 기준 육군은 34개 사단 (기계화보병 3개[123], 상비 13개, 지역방위(구 향토) 12개, 동원 5개, 공수 1개(2사단))과 해병대 2개 사단이 있다. 2019년 1월 1군과 3군이 지상작전사령부로 통합되었고, 2023년 7월 5개의 지역군단과 1개의 기동군단으로 개편되었다. 2025년 이후 상비사단인 28사단을 해체하여 33개 사단을 유지할 계획이다(해병 2개 별도).
-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포함)은 병력 약 70,000명, 잠수함 약 20척, 전투함정 약 140척, 지원함정 20척, 헬기 약 60대, 해상초계기 약 2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121]
- 대한민국 공군은 병력 약 65,000명, 전술기 410대, 감시통제기 약 70대, 공중기동기 약 50대, 훈련기 190대, 헬기 약 40대를 보유하고 있다.[122]
대한민국은 징병제와 지원병제를 병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과 병역법에 따라 모든 남성에게 최소 18개월 이상의 병역 의무가 부과된다.[34] 만 18세부터 만 19세 사이에 징병 검사를 받고, 신체·학력 기준에 따라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중 한 곳에 입대한다. 여성은 병역 의무가 없지만, 장교, 준위 또는 부사관으로 자원 입대할 수 있다.[35]
복무 기간은 병과에 따라 다르며, 현역 병사는 육군 또는 해병대에서 18개월, 해군에서 20개월, 공군에서 21개월 복무한다.[36] 장교, 준위 및 부사관은 자원 입대하며, 병사보다 더 긴 기간 복무하거나 직업 군인으로 복무한다. 징집병이 군 복무를 마치면 자동으로 예비군에 등록된다.
7. 군인 계급 체계
군인사법 제3조는 "장군은 장성으로, 장교는 영관 및 위관으로 구분하고 장성은 원수, 대장, 중장, 소장 및 준장으로 한다. 영관은 대령, 중령 및 소령으로, 위관은 대위, 중위 및 소위로 한다. 준사관은 준위로 한다. 부사관은 원사, 상사, 중사 및 하사로 한다. 병은 병장, 상등병, 일등병 및 이등병으로 한다."라고 대한민국 국군의 계급을 정의한다.[140]
한국군의 영어 번역 명칭은 미군의 계급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군과 비교했을 때 1단계 정도 낮은 직무를 맡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육군 병장은 Sergeant로 번역되지만, 실제로는 부분대장급 또는 분대원의 직무를 수행하므로 Corporal이나 Specialist에 가깝다. 하사의 경우 Staff Sergeant로 번역되지만, 최하위 부사관으로서 분대장 직무를 우선 수행하므로 Sergeant에 가깝다. 이는 병, 부사관, 준사관의 경우 국가마다 그 구조가 달라 일대일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다.
장교의 경우, 서유럽 군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 국가에 관계없이 계급이 동일하다. 즉 국군의 대위는 미군의 Captain과 완전히 대응되므로, 육군 Captain을 곧 육군 대위로 보아도 된다.
대한민국 국군은 육군, 해군, 공군으로 구성된다. 해병대는 해군의 한 부대이다.
대한민국 국군의 계급은 위계 순으로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으로 나뉜다. 장교 계급은 다시 장성급 장교, 영관급 장교, 위관급 장교로 세분된다. 대한민국 국군의 세 군(육군, 해군, 공군)은 모두 동일한 계급, 계급장, 한국어 명칭을 공유한다.
계급군 | 장군/장성 | 영관급 장교 | 위관급 장교 | ||||||||
---|---|---|---|---|---|---|---|---|---|---|---|
대한민국 국군[37] | |||||||||||
계급 | 원수|원수한국어 | 대장|대장한국어 | 중장|중장한국어 | 소장|소장한국어 | 준장|준장한국어 | 대령|대령한국어 | 중령|중령한국어 | 소령|소령한국어 | 대위|대위한국어 | 중위|중위한국어 | 소위|소위한국어 |
8. 국방비
2024년 기준 국방비는 59조 원이다. GDP 대비 2.62%, 정부재정대비 14.7%이다. 주요 군사 강국(미국, 중국, 일본 등)들에 비해 국방비가 적다는 여론이 있으나, 대한민국은 매년 지속적으로 국방비를 증액시키고 있다.[130]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방 예산을 가진 국가 중 하나이며, 2021년 기준으로 세계 9위를 기록하였고, 예산은 약 467억달러에 달한다.[40]
국방부가 발표한 2015년 기준 대한민국 GDP를 바탕으로 1975년부터 2023년까지의 국방 예산 추세는 다음과 같다.[41] 실제 연간 군사 지출은 예산에 추가경정예산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 높을 수 있다.
연도 | 금액 (KRW) | GDP 대비 (%) (2015년 기준) | 정부 예산 대비 (%) | 증감률 (%) |
---|---|---|---|---|
1975 | 4588억원 | 3.31 | 28.9 | 57.7 |
1976 | 7327억원 | 4.83 | 32.4 | 59.7 |
1977 | 9626억원 | 4.93 | 33.5 | 31.4 |
1978 | 1.22조원 | 4.86 | 34.8 | 27.0 |
1979 | 1.53조원 | 4.68 | 29.5 | 25.7 |
1980 | 2.24조원 | 5.25 | 34.7 | 46.2 |
1981 | 2.69조원 | 5.39 | 33.6 | 20.1 |
1982 | 3.12조원 | 5.55 | 33.5 | 15.7 |
1983 | 3.27조원 | 4.81 | 31.4 | 4.9 |
1984 | 3.3조원 | 4.21 | 29.6 | 1.0 |
1985 | 3.68조원 | 4.19 | 29.4 | 11.6 |
1986 | 4.15조원 | 4.04 | 30.1 | 12.7 |
1987 | 4.74조원 | 3.90 | 29.6 | 14.1 |
1988 | 5.52조원 | 3.78 | 30.0 | 16.3 |
1989 | 6.01조원 | 3.63 | 27.3 | 9.0 |
1990 | 6.63조원 | 3.31 | 24.2 | 10.4 |
1991 | 7.45조원 | 3.07 | 27.4 | 12.3 |
1992 | 8.41조원 | 3.03 | 25.1 | 12.8 |
1993 | 9.21조원 | 2.92 | 24.2 | 9.6 |
1994 | 10.07조원 | 2.70 | 23.3 | 9.3 |
1995 | 11.07조원 | 2.53 | 21.3 | 9.9 |
1996 | 12.24조원 | 2.49 | 21.1 | 10.6 |
1997 | 13.78조원 | 2.54 | 20.4 | 12.6 |
1998 | 14.62조원 | 2.72 | 20.8 | 6.1 |
1999 | 13.74조원 | 2.32 | 17.2 | -6.0 |
2000 | 14.43조원 | 2.22 | 16.7 | 5.0 |
2001 | 15.38조원 | 2.18 | 16.3 | 6.6 |
2002 | 16.36조원 | 2.09 | 15.5 | 6.3 |
2003 | 17.42조원 | 2.08 | 15.6 | 6.5 |
2004 | 18.94조원 | 2.09 | 16.0 | 8.7 |
2005 | 20.82조원 | 2.17 | 15.5 | 9.9 |
2006 | 22.51조원 | 2.24 | 15.5 | 8.1 |
2007 | 24.49조원 | 2.25 | 15.7 | 8.8 |
2008 | 26.64조원 | 2.31 | 15.2 | 8.8 |
2009 | 28.53조원 | 2.37 | 14.5 | 7.1 |
2010 | 29.56조원 | 2.24 | 14.7 | 3.6 |
2011 | 31.4조원 | 2.26 | 15.0 | 6.2 |
2012 | 32.95조원 | 2.29 | 14.8 | 5.0 |
2013 | 34.34조원 | 2.29 | 14.5 | 4.2 |
2014 | 35.7조원 | 2.28 | 14.4 | 4.0 |
2015 | 37.45조원 | 2.26 | 14.5 | 4.9 |
2016 | 38.79조원 | 2.23 | 14.5 | 3.6 |
2017 | 40.33조원 | 2.20 | 14.7 | 4.0 |
2018 | 43.15조원 | 2.28 | 14.3 | 7.0 |
2019 | 46.69조원 | 2.44 | 14.1 | 8.2 |
2020 | 50.15조원 | 2.58 | 14.1 | 7.4 |
2021 | 52.84조원 | 2.55 | 13.9 | 5.4 |
2022 | 54.61조원 | 2.53 | 13.0 | 3.4 |
2023 | 57.01조원 | 2.54 | 12.8 | 4.4 |
대한민국 국방부의 연간 예산은 1990년도에 약 6.6조원, 2002년도에 약 16.3조원, 2011년도에 약 31.4조원으로 급증하였다. 2012년도 국방부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예산 요구액은 33.48조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액 요구였다.[57]
예산 확대에 따라 현무-3 순항미사일, 천룡 순항미사일, 현무-2 탄도미사일, ATACMS 탄도미사일, KGGB GPS 유도 활공 폭탄, F-15K 전투폭격기, 세종대왕급 구축함, 독도급 상륙함, K2 전차, 신형 대공·대지 미사일 등 각종 무기의 개발 및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핵무기나 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를 제외한 전 세계의 일반 무기 거래에서 세계 4위의 무기 수입국이다.[58]
2021년 8월 31일에 발표된 2022년 정부 예산안에서 국방비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552277억원(약 5.3조엔)이 된 것이 밝혀졌으며, 당시 환율로는 일본의 2021년도 당초 방위 예산에 육박했다.[59] 2023년 4월 24일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세계 군사비는 2.24조달러(약 314조엔)로 전년 대비 3.7% 증가하였다. 2022년 군사비 순위에서 대한민국은 464억달러로 세계 9위, 일본은 460억달러로 세계 10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방위장비 수출액은 2021년에는 70억달러였으나, 2023년에는 170억달러(2.4조엔)로 급증하였다. 여기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영향을 미쳤는데, 우크라이나의 이웃 국가인 폴란드가 한국산 무기를 대량 구매하였다. 예를 들어 K-2 전차 980량(약 3200억엔), K-9 자주포 648량(약 4300억엔), FA-50 경전투기 48대(3200억엔)에 달한다. K-2 전차는 1량당 약 8.7억엔이므로 총액이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한국에서 생산된 완제품을 폴란드에 수출하는 것 외에 폴란드 국내 무기 공장에서 라이선스 생산되기 때문이다.[60]
9. 해외 파병
대한민국 국군은 2014년 3월 기준으로 17개 지역에 1,195명을 파병하고 있으며, 이 중 유엔 평화유지군으로는 640명, 다국적군으로는 555명을 파병하고 있다.
항구적 자유 작전 - 아프리카의 뿔(OEF-HOA)에서 해상안보 확립을 위해 해군의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를 파견하였다.
대한민국 국군은 전 세계적으로 평화유지 활동,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 구호 활동에 참여해 왔다. 2008년 레바논에 주둔하는 UNIFIL 소속 동명부대 장병들은 국제 연합으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았다.[42]
분쟁/PKO 명칭 | 위치 | 기간 | 파병 인원 | 사상자 | 비고 | |||||
---|---|---|---|---|---|---|---|---|---|---|
시작 | 종료 | 현재 | 총계 | 사망 | 부상 | 실종 | 포로 | |||
베트남 전쟁 | 1964-09-01 | 1973-03-23 | style="text-align:right;"| | 325,517 | 5,099 | 10,962 | 4 | 0 | ||
페르시아 만 전쟁 | 1991-01-24 | 1991-04-10 | style="text-align:right;"| | 314 | 0 | 0 | 0 | 0 | ||
UNOSOM II | 1993-07-30 | 1994-03-18 | style="text-align:right;"| | 516 | 0 | 0 | 0 | 0 | ||
MINURSO | 1994-08-09 | 2006-05-15 | style="text-align:right;"| | 542 | 0 | 0 | 0 | 0 | ||
UNOMIG | 1994-10-06 | 2009-07-10 | style="text-align:right;"| | 88 | 1 | 0 | 0 | 0 | ||
UNAVEM III | 1995-10-05 | 1996-12-23 | style="text-align:right;"| | 600 | 0 | 0 | 0 | 0 | ||
UNMOGIP | 1997-03-03 | 현재 | 7 | 165 | 1 | 0 | 0 | 0 | ||
UNAMET | 1999-10-04 | 2004-06-04 | style="text-align:right;"| | 3,328 | 5 | 0 | 0 | 0 | ||
협력 | 2001-11-16 | 현재 | 3 | 44 | 0 | 0 | 0 | 0 | ||
OEF – 아프가니스탄 | 2001-12-18 | 2014-06-23 | style="text-align:right;"| | 5,082 | 2 | 1 | 0 | 0 | ||
UNFICYP | 2002-01-04 | 2003-12-23 | style="text-align:right;"| | 1 | 0 | 0 | 0 | 0 | ||
이라크 전쟁 | 2003-02-12 | 2008-12-30 | style="text-align:right;"| | 20,308 | 1 | 0 | 0 | 0 | ||
CJTF-HOA | 2003-03 | 2012-12 | style="text-align:right;"| | 15 | 0 | 0 | 0 | 0 | ||
UNMIL | 2003-10-18 | 2018-03-30 | 2 | 20 | 0 | 0 | 0 | 0 | ||
ONUB | 2004-09-15 | 2006-12-11 | style="text-align:right;"| | 4 | 0 | 0 | 0 | 0 | ||
UNMIS | 2005-11-25 | 2011-07 | style="text-align:right;"| | 46 | 0 | 0 | 0 | 0 | ||
UNIFIL | 2007-01-16 | 현재 | 316 | 4,229 | 0 | 0 | 0 | 0 | ||
UNMIN | 2007-03-12 | 2011-01-15 | style="text-align:right;"| | 13 | 1 | 0 | 0 | 0 | ||
OEF – 아프리카의 뿔 | 2008-01-16 | 현재 | 303 | 3,700 | 0 | 3 | 0 | 0 | ||
UNAMID | 2009-06-16 | 현재 | 2 | 8 | 0 | 0 | 0 | 0 | ||
MINURSO | 2009-07-27 | 현재 | 4 | 12 | 0 | 0 | 0 | 0 | ||
UNOCI | 2009-07-28 | 현재 | 2 | 8 | 0 | 0 | 0 | 0 | ||
MINUSTAH | 2010-02-17 | 2012-12-24 | style="text-align:right;"| | 1,433 | 0 | 0 | 0 | 0 | ||
협력 | 2011-01-11 | 현재 | 144 | 687 | 0 | 1 | 0 | 0 | ||
UNMISS | 2013-03-01 | 현재 | 293 | 293 | 0 | 0 | 0 | 0 | ||
아라우 부대 | 2013-12-09 | 2014-12-22 | style="text-align:right;"| | 540[43] | 0 | 0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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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敵は米国」に衝撃受け教科書執筆(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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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스텔스급 전투기 도입 40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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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国防予算が日本に並ぶ 22年5.3兆円、23年にも逆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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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総額1兆円以上】ポーランドが韓国製兵器を爆買いするワケと日本の防衛産業がヤバすぎ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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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役期間の短縮で変わった!! 2019年で兵役が終わる主な芸能人の除隊日はい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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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입대자부터 軍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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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지금 초등생 군대갈땐 병력 부족…결국 여성 징집시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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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ではどんな人たちが兵役免除の対象になる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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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外国民2世」改正の案内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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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来年から人口減に 2065年に高齢化で日本逆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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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兵士が投降、鉄条網・地雷原すり抜け 韓国に衝撃 - 国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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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韓米軍の撤退はもはや既定路線 田岡俊次が朝鮮半島の軍事バランスを分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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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独島紛争時は勝利を壮語できない」ホ・ピョンファン陸軍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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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巡視船出現」5分で、武装態勢完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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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 1000キロの巡航ミサイル試験発射に成功 韓国「射程約千キロは韓国南部から北朝鮮の北東部も射程圏内とし、日本の東京も圏内と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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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F-15追加導入を見直すべき」「日本がF-22を保有する場合、韓国のF-15追加導入計画は見直さなければな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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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が国の領土「独島」を守ろう「韓国海軍の前司令官、対馬島占領計画も同時に立案すべ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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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軽空母級”独島艦、西海を進む「この機動艦隊は済州島~インドネシアのマラッカ海峡間の海上輸送路を保護し、中国、日本の海軍に対立して北東アジア戦略の均衡を維持するのに活用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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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現行計画の海軍戦力では海自と戦えぬ。東海(日本海)の制海権掌握のため、イージス艦の追加建造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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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年の「独島防御訓練」、7月下旬と11月に実施の計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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独島問題で声高める軍当局、逆効果の懸念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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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を仮想敵国に」、韓国政府が米国に要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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旭日旗問題の中で観艦式 韓国大統領、海自不参加触れ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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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軍兵士、過去10年間で820人自殺 : 政治•社会 : hankyoreh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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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海軍の女性将校が自殺、上官から性的暴行か 写真1枚 国際ニュース: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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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수사 7개월…육·해·공 넘나든 광범위한 비리 ‘복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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止まらぬ軍事汚職は「韓国のコンプレックス」の現れ?…国産兵器にこだわり業者と癒着、摘発の“大なた”も効果のほど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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岡田敏彦「韓国守る必要なし」トランプ氏に喝采送る米有権者、かつて「敵前逃亡」した韓国軍に“根深い”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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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광복회장 "의병·독립군·광복군이 국군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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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육군 군단, 기동 2·지역 5개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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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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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계급장 설명 (1)
[135]
기타
계급장 설명 (2)
[136]
기타
계급장 설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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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계급장 설명 (4)
[138]
기타
계급장 설명 (5)
[139]
기타
원수 임명에 대한 설명
[140]
뉴스
내년 병 월급 15% 인상…상병 15만 원 돌파
http://news.kbs.co.k[...]
KBS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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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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